안녕하세요

어젯밤부터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흐리고 선선하네요~
바람이 불면 차가운 바람이 부는 거 보니 이제
가을이 오나봐요.
점심으로 횟집을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어머니께서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횟집을 찾아갔답니다.
여긴 저녁에 와서 먹으면 분위기는 좋을 거 같아요
밖에서 밤바다 보면서 즐기기에 좋아 보였네요
저흰 낮에 가기도 하고 더워서 실내에서 먹었답니다.
저희는 코스 2인이랑 한치물회를 시켰네요.
한 명이 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2인으로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어른 세 명이서 먹기엔 부족함은 없었어요
실내에 앉아서 바다도 보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저기 보이는 밥은 고등어초밥을 만들어 먹으라고
주신 건데 초밥을 만들어 먹으니 맛있었어요.
고등어회는 처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생새우는 아이들이 움직인다고 무섭다 하여
구워달라고 부탁드리니 구워주셨어요.
해산물을 먹고 있으면 조금 지나 회가 나왔어요.
회는 맛이 그럭저럭이었네요.
마지막으로 갈치구이랑, 튀김, 매운탕이 나왔어요.
후기가 매운탕 맛집이라 하던데 라면 사리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한치물회는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사진이 없네요.
점심을 먹고는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선녀와 나무꾼을 갔어요.
에코랜드랑 선녀와나무꾼 둘 중 고민을 했는데
날이 덥기도 하고 해서 실내인 선녀와 나무꾼을 갔답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저희는 제주올패스를
구입했기에 제주올패스로 입장했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인 60~80년대 모습으로
추억여행 시작해 볼까요~
입구에 포토존이 있네요
부모님들께서 좋아할 만한 포토존인데요~
입구에 86년생 포니가 떡하니 서있네요~
60년대~80년대의 마을 모습을 보면서
추억이 방울방울~
저희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있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한참 구경 다니다 보니 농업박물관이라고 따로 있더라고요
옛날 농사 지을 때 쓰던 물건들을 전시해 놓았어요
쫌 생뚱맞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있네요.
백설공주, 라바, 개구리왕눈이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야외에 군데군데 있어요.
귀신의 집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들어가 보자 해서 들어갔다가
1분도 안돼서 다시 나왔답니다.
너무 어둡고 소리가 무섭다고 해서 나왔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컷 찍었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네요.
더운 여름, 비 오는 날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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